‘구해줘! 홈즈’ 박나래, 김대호에 ‘부러움’ 눈길 “한량의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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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김대호의 임장을 보며 부러워했다.
12월 14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따로 살다가 합가 계획을 세운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김대호는 묵직한 나무문이 5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벽장 아래 소파에 누운 김대호를 보며 박나래는 "이젠 일어나지도 않는다"라며 기막히다는 표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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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김대호의 임장을 보며 부러워했다.
12월 14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따로 살다가 합가 계획을 세운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김대호는 ‘집 보러 왔는 대호’에서 전북 김제로 갔다. 아이가 있는 이 집은 할머니집 감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김대호는 묵직한 나무문이 5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MC들은 깜짝 놀라서 “3500만원 중 500만원을 문에?”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대호는 집안에 들어가서 곳곳을 살피다가 천장을 가리켰다. “예전에 부잣집 가면 있는 체리색 몰딩이 있다”라는 김대호 말에 MC들은 “맞다”라며 반색했다.
김대호는 이내 누워서 천장을 봤다. 박나래는 그런 그를 보며 “한량의 삶이다”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창호지가 발린 문을 열며 “여긴 벽장”이라고 말했다. 벽장 아래 소파에 누운 김대호를 보며 박나래는 “이젠 일어나지도 않는다”라며 기막히다는 표정이 됐다.
김숙도 “오늘 서있는 걸 못봤네”라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MC들은 “오늘만 세 번째 눕방”이라며 웃었다.
이날 방송에서 복팀에서는 이유진이, 덕팀에서는 문희경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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