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영 결혼 고민 "장거리 연애중.. 한 달에 한 번 보니 더 좋아"(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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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진영이 결혼 고민을 털어놨다.
12월 14일 방송된 MBN 시사프로그램 '특종세상'에서는 '종말이'로 잘 알려진 배우 곽진영이 출연했다.
곽진영은 두 사람에게 "고민이 있다. 엄마가 자꾸 결혼하라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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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진영이 결혼 고민을 털어놨다.
12월 14일 방송된 MBN 시사프로그램 '특종세상'에서는 '종말이'로 잘 알려진 배우 곽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곽진영은 친오빠처럼 따르는 최준용, 이정용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곽진영은 두 사람에게 "고민이 있다. 엄마가 자꾸 결혼하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용은 "처녀 귀신으로 죽고 싶냐? 사람으로 태어나서 결혼도 해보고 한 남자의 아내도 되보고 해야 할 거 아냐. 절대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 결혼 생활에서 가장 꽃은 2세 출산 아니냐"고 말했다.
곽진영은 "나 끝났다. 나이가 몇 개인데"라며 어이가 없다는 듯 웃었고, 이정용은 "간절하면 이뤄질 수 있다"고 고집을 피웠다.
곽진영은 "무엇보다도 나는 엄마랑 같이 있잖아. 내가 해줘야 해. 어떤 사람이 내 엄마를 모시려고 하겠어?"라고 반문했다.
이에 최준용은 "나도 너랑 비슷한 처지였다. 애도 있지. 시부모님이랑 같이 살아야 했는데 하늘에서 우리 아내가 뚝 떨어졌다. 시아버지 목욕시켜주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했다.
곽진영은 "내가 지금 만나는 오빠도 있다. 서울 분이다. 이 오빠도 어머님을 모시고 살아. 어머니 88세다. 난 그게 좋더라. 언제든 오라고 하면 오면 되는데. 오빠한테도 그래. 가끔 만나는 게 더 좋더라. 만날 붙어있는 것보다 가끔 오빠가 오면 한 달에 한 번 보니까 싸울 일도 없고, 2,3년 돼도 연애하는 느낌이다"고 털어놨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10분 방영되는 MBN 시사프로그램 '특종세상'은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과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숨겨진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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