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서 지하철 열차 분리 사고…승객 3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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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저녁 7시쯤 베이징시 지하철 창핑선 시얼치역과 생명과학원역 사이 구간에서 열차 2량이 분리됐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30여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승객들은 열차에서 내려 대피했습니다.
당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은 열차가 갑자기 급정거하면서 열차 뒤쪽에서 펑하는 소리가 났고 앞쪽 유리창도 깨졌다고 베이징르바오 등 현지 매체에 전했습니다.
현재 시 당국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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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시 지하철에서 운행 중 열차가 분리되는 사고가 발생해 승객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어제(14일) 저녁 7시쯤 베이징시 지하철 창핑선 시얼치역과 생명과학원역 사이 구간에서 열차 2량이 분리됐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30여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승객들은 열차에서 내려 대피했습니다.
당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은 열차가 갑자기 급정거하면서 열차 뒤쪽에서 펑하는 소리가 났고 앞쪽 유리창도 깨졌다고 베이징르바오 등 현지 매체에 전했습니다.
현재 시 당국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소셜미디어 엑스(X) 캡처, 연합뉴스)
권란 기자 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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