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3' 이해리, 49호 목소리 듣고 "손이 벌벌 떨려"[★밤TView]

김지은 기자 2023. 12. 15.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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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목소리로 '고막남친'이라는 별명을 얻은 49호 가수가 또 한 번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2조로 편성된 49호 가수는 윤상의 '넌 쉽게 말했지만'을 선곡해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다.

심사위원들은 49호의 노래를 듣는 내내 감탄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후 49호 가수는 최종 7어게인을 받으며 TOP 10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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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사진='싱어게인3' 화면 캡처
감미로운 목소리로 '고막남친'이라는 별명을 얻은 49호 가수가 또 한 번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3' 8화에서는 'TOP 10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2조로 편성된 49호 가수는 윤상의 '넌 쉽게 말했지만'을 선곡해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다. 심사위원들은 49호의 노래를 듣는 내내 감탄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해리는 49호의 무대가 끝나자 "손이 발발 떨린다. 매번 계속 더 좋은 무대가 나온다. 그냥 너무 좋다. 大 좋다. 편곡이고 목소리고 그냥 다 좋다. 노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사진='싱어게인3' 화면 캡처
이어 백지영은 "너무 신기한 경험을 했다. 귀가 너무 간지럽더라. 밸런스가 너무 좋은 것 같다. 음악적인 감각이나 센스가 그 균형을 찾는 데 특화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또 임재범은 "여성 심사위원들 다 쓰러트리고 지금 마음이 기쁘냐"며 취조하듯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소리를 작게 내도 감정이 오롯이 잘 전달된다. 그런 감정 전달 기술로선 '싱어게인3' 출연자 중 최고인 것 같다. 올라가자"며 49호의 노래 실력을 칭찬했다.

이후 49호 가수는 최종 7어게인을 받으며 TOP 10 진출을 확정했다. 그렇게 2조에선 49호, 66호가 다음 라운드로 올랐고 47호와 60호 가수는 패자부활전을 준비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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