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강원대회 빈틈없는 올림픽 개최 자신”

김덕형 2023. 12. 1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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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2024 강원대회)의 티켓판매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 성공개최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조직위원회는 14일 도청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경과 및 준비 상황 보고'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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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대회 준비상황 보고
티켓예매도 목표 조기달성
▲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3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14일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를 찾아 2024 강원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2024 강원대회)의 티켓판매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 성공개최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조직위원회는 14일 도청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경과 및 준비 상황 보고’를 진행했다. 김재환 조직위 대변인은 이날 2024 강원대회 티켓 예매(13일 기준)는 11만 매로, 조직위가 목표한 관중(25만명)의 44%를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날 전반적인 대회 준비 상황과 함께 ‘빈틈없는 올림픽’을 강조했다. 2024 강원대회에는 총 4016명의 운영인력이 투입된다. 김 대변인은 “조직위 전체 직원의 30%, 부장급 이상 60%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치른 경험이 있다”며 “(2024 강원대회를) 잼버리(대회)와 비교를 많이 하는데 준비 하셨던 분들의 경험을 보면 잼버리하고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했다.

선수촌은 다음달 15일(강릉원주대), 18일(정선하이원) 개촌한다. 김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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