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면 서민적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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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대표 외식메뉴인 '자장면'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14일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을 보면 강원지역 인기 메뉴 품목 8개 중 자장면의 가격 상승폭이 컸다.
지난달 도내 자장면 외식 가격은 1인분 6722원으로 지난해(1인분·6111원) 동월 보다 10.0% 올랐다.
또 밀가루값 폭등으로 지난달 기준 도내 칼국수 가격은 1인분에 8278원으로 최근 한달새 56원 비싸지는 등 지난 1월(8222원)에 이어 올해만 2회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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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대표 외식메뉴인 ‘자장면’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14일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을 보면 강원지역 인기 메뉴 품목 8개 중 자장면의 가격 상승폭이 컸다. 지난달 도내 자장면 외식 가격은 1인분 6722원으로 지난해(1인분·6111원) 동월 보다 10.0% 올랐다. 2022년에는 전년 동월(5278원) 대비 15.8%나 오르는 등 최근 2년 사이 27.4%(1444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3월 6611원, 4월 6722원으로 오르는 등 밀가룻값 영향으로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또 밀가루값 폭등으로 지난달 기준 도내 칼국수 가격은 1인분에 8278원으로 최근 한달새 56원 비싸지는 등 지난 1월(8222원)에 이어 올해만 2회 인상됐다.황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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