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관령고 루지 김보근·배재성, 강원대회 파견선수 확정

심예섭 2023. 12. 1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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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루지의 '미래' 김보근과 배재성(이상 상지대관령고)이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최종 파견선수로 확정됐다.

대한루지경기연맹(회장 박지은·이하 연맹)은 "제8차 경기력향상위원회를 동해 내달 개최 예정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참가할 선수단 구성을 확정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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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훈련 종료 내달 재소집

한국 루지의 ‘미래’ 김보근과 배재성(이상 상지대관령고)이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최종 파견선수로 확정됐다.

대한루지경기연맹(회장 박지은·이하 연맹)은 “제8차 경기력향상위원회를 동해 내달 개최 예정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참가할 선수단 구성을 확정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김보근은 남자 1인승, 배재성은 김하윤(서울루지경기연맹)과 함께 남자 2인승에 출전할 예정이다.

앞서 연맹은 지난 2일 올림픽 파견 선수단 선발전을 겸해 평창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개의 국제대회 포인트를 합산해 순위를 산정했으며 결과를 토대로 연맹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했다.

연맹에서는 볼프강 슈타우딩거(독일) 국가대표 총감독과 장비전문가 마젝 크로우스키(폴란드)를 해외에서 불러들여 한국 지도자들과 함께 선수단 ‘경기력향상 밀착지원’이라는 중책을 맡겼다. 올림픽 파견 출전 선수단은 이번 주 2023년 훈련을 종료하고, 내년 1월 2일, 다시 평창으로 재소집 되어 대회 준비를 위한 최종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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