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춘천서 도지사배 전국 아이스하키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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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아이스하키대회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춘천의암빙상장에서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아이스하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7개 팀 1527명(선수 667, 지도자 130, 학부모 700, 심판 및 진행요원 30)이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로 치러진다.
부문별 도내 참가팀으로는 춘천리틀하이원과 강릉리틀하이원이 초등부 U-8과 U-10에 나란히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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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아이스하키대회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춘천의암빙상장에서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아이스하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7개 팀 1527명(선수 667, 지도자 130, 학부모 700, 심판 및 진행요원 30)이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로 치러진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를 맞아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16년 이후 7년 만에 춘천에서 개최된다.
선수들은 초등부(U-12, U-10, U-8), 중등부, 여자부로 나뉘어 열전에 나선다. 부문별 도내 참가팀으로는 춘천리틀하이원과 강릉리틀하이원이 초등부 U-8과 U-10에 나란히 참가한다. 초등부 U-12에는 리틀하이원A·B 두 팀이 참가한다. 여자부에서는 남춘천여중과 아이스타이거스(춘천)가, 중등부에서는 춘천주니어하이원과 강릉주니어하이원이 각각 우승을 노린다. 특히 기대를 모으는 팀은 초등부 U-12에 참가하는 리틀하이원A다. 6학년들로만 구성된 도대표팀으로 지난해 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둔 바 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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