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수출 30억 달러 시대 도약 무역업계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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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내년 본격적인 특자도 시대를 맞아 수출지원을 확대하는 등 기업인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전 세계적인 경기 불황에도 선방해 나가고 있는 강원지역 무역 기업들의 고통을 알고 있다"며 "내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가 본격 시행되면 사회 각 분야에서 기업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범위가 점점 늘어나갈 것이며 수출지원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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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내년 본격적인 특자도 시대를 맞아 수출지원을 확대하는 등 기업인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도와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는 14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제60회 무역의 날과 병행해 제7회 강원 수출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도의장, 박철용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장, 우철희 강원 수출기업협회장을 비롯해 도내 수출기업인, 수출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전 세계 교역부진, 글로벌 경기위축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수출 노력을 지속해준 강원지역 기업들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축하하고, 향후 강원수출 확대를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철용 본부장은 “지속되는 글로벌 무역여건의 악화 속에서도 강원 기업인들의 수출확대를 위한 혼신의 노력이 이어졌다”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2024년도에는 강원 수출 30억 달러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무역업계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전 세계적인 경기 불황에도 선방해 나가고 있는 강원지역 무역 기업들의 고통을 알고 있다”며 “내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가 본격 시행되면 사회 각 분야에서 기업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범위가 점점 늘어나갈 것이며 수출지원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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