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55억 주택'에 노천탕 만들었는데…'수도 동파' 고충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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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억 단독주택에 살고 있는 방송인 박나래가 마당에 노천탕을 만들었으나 수도 동파로 인해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박나래는 "(로망을) 이뤘다. 저의 소원을 이뤘다. 주택살이를 하면서 마지막 소원이 야외노천탕을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라고 답했다.
박나래는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의 대지면적 166평짜리 단독주택 경매에 참여해 55억1122만원을 써내면서 1순위로 낙찰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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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억 단독주택에 살고 있는 방송인 박나래가 마당에 노천탕을 만들었으나 수도 동파로 인해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231회에서는 박나래가 이루다 만 올해 로망을 전했다.
이날 양세형은 "올해가 가기 전에 공약했던 것 기억나냐. 박나래는 바로 이뤘더라"라며 박나래의 노천탕을 언급했다.
박나래는 "(로망을) 이뤘다. 저의 소원을 이뤘다. 주택살이를 하면서 마지막 소원이 야외노천탕을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라고 답했다.
영상에는 박나래의 주택 마당에 설치된 노천탕의 모습이 공개됐다.
잘 쓰고 있냐는 질문에 박나래는 "그 다음 주 주말에 하려고 장작, 먹을 거 고기 다 준비해서 물을 딱 틀었는데 수도가 동파됐다"라며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얼음이 녹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라며 로망을 이루다 말았다고 털어놓았다.
패널들이 내년 3월까지 기다려야 하냐고 묻자 박나래는 "물 없이 거기 앉아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동민은 "해병대처럼 찬물 넣고 들어가라"라고 조언해 웃음을 더했다.
박나래는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의 대지면적 166평짜리 단독주택 경매에 참여해 55억1122만원을 써내면서 1순위로 낙찰받았다. 해당 주택은 토지면적 166평, 건물 면적 96.6평짜리이며 지하 1층, 1층~2층으로 구성됐으며 방 5개, 화장실 3개가 있다.
지난 방송에서 박나래는 자신의 주택에 무인 택배함이 없다고 고충을 토로하며 "비 오는 날 택배가 홀딱 젖는다"라고 알렸다. 또 지난달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라며 "주방과 안방에만 보일러를 켰는데도 100만원이 나와 화가 났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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