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오는 17일 '뮤지컬 배우' 깜짝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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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뮤지컬 배우로 깜짝 변신한다.
정 구청장은 오는 17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펼쳐지는 제33회 유성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에 맞춰 뮤지컬 '맘마미아'에 샘 역할로 특별출연,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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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뮤지컬 배우로 깜짝 변신한다.
정 구청장은 오는 17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펼쳐지는 제33회 유성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에 맞춰 뮤지컬 ‘맘마미아’에 샘 역할로 특별출연, 눈길을 끈다.
문창용 단장(부구청장)이 이끄는 유성구여성합창단은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박재룡의 지휘, 피아니스트 최유미의 반주로 △비발디의 ‘글로리아’ RV 589 △헨델의 ‘울게 하소서’ △정훈희의 ‘꽃밭에서’ △조혜영의 ‘나비에게’ △윤학준의 ‘나 하나 꽃피어’ 등의 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으로 소프라노 이미성, 카운터테너 장정권이 협연한다.
이어 소프라노 배혜옥·서지선·신은경을 비롯한 단원들이 정 구청장과 함께 뮤지컬 ‘맘마미아’를 공연, ‘더 위너 테이크스 잇 올(The winner takes it all)’, ‘댄싱 퀸(Dancing queen)’ 등 흥겨운 삽입곡을 들려준다.
1990년 창단한 유성구여성합창단은 2016년 러시아 소치 세계합창올림픽에서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고, 2019년과 지난해 대통령상 전국합창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순천국제정원박람회에 초청돼 연주했고, 광주에서 열린 ‘제1회 빛의 하모니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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