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1월 소매판매 전월비 0.3% 상승..소비 호조

디지털뉴스부 2023. 12. 1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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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는 11월 소매 판매가 7천57억 달러로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1%)가 11월 소매판매 감소를 예상한 것과 달리 11월 지표는 호조를 보였습니다.

소매 판매는 미국 전체 소비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며 경제의 건전성을 가늠하는 평가지표로 받아들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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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쇼핑객 사진 : 연합뉴스
미국 상무부는 11월 소매 판매가 7천57억 달러로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1%)가 11월 소매판매 감소를 예상한 것과 달리 11월 지표는 호조를 보였습니다.

소매 판매는 미국 전체 소비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며 경제의 건전성을 가늠하는 평가지표로 받아들여집니다.

앞서 시장 안팎에선 팬데믹 기간 늘었던 미국 내 가계 저축이 소진되고 대출 연체율이 높아지면서 연말을 앞두고 소비가 둔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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