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기로 지명수배‥ 수갑 차고 맨발 도주했다가 3시간 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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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 혐의로 지명 수배가 내려졌다 경찰에 체포된 20대 남성이 수갑을 찬 채 도망쳤다가 3시간 만에 다시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교통조사계는 가짜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이 남성을 어제(13일) 저녁 7시쯤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펜션에서 체포했습니다.
남성은 체포된 뒤 맨발로 베란다 창문을 통해 달아나 인근 감귤밭에 숨어있었는데, 약 3시간 만에 다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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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 혐의로 지명 수배가 내려졌다 경찰에 체포된 20대 남성이 수갑을 찬 채 도망쳤다가 3시간 만에 다시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교통조사계는 가짜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이 남성을 어제(13일) 저녁 7시쯤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펜션에서 체포했습니다.
남성은 체포된 뒤 맨발로 베란다 창문을 통해 달아나 인근 감귤밭에 숨어있었는데, 약 3시간 만에 다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성은 경찰의 출석 요구에 수차례 불응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329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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