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20.2만건…계속 실업수당은 2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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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2월 3∼9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직전 주(22만1000건)보다 1만9000건 감소한 20만2000건으로 집계됐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7만6000건으로 직전주(185만6000건)보다 2만건 증가했다.
변동성을 완화하는 4주 평균 계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직전주(187만1000건)보다 3500건 증가한 187만4500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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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2월 3∼9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직전 주(22만1000건)보다 1만9000건 감소한 20만2000건으로 집계됐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2만2000건)을 약간 밑도는 수치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9월 중순 이후 20~23만건 사이를 오르내리고 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7만6000건으로 직전주(185만6000건)보다 2만건 증가했다.
변동성을 완화하는 4주 평균 계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직전주(187만1000건)보다 3500건 증가한 187만45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1년 12월 둘째주(188만8250건)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미 노동부는 전했다.
gayunlo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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