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9개월 만의 복귀전서 승리…흥국생명 박혜진의 특별한 하루

이대호 2023. 12. 1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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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1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전에서 흥국생명 선발 출전 명단에는 주전 세터 이원정 대신 낯선 이름이 보였다.

국가대표 출신 장신 세터로 큰 기대를 모았으나 부상 때문에 긴 시간 자리를 비웠던 박혜진(21)이 그 주인공이다. 승리 후 박혜진(왼쪽)을 안아주는 김연경. 2023.12.14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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