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1.4조' 테일러 스위프트, 이번엔 '13억' 기부 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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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싱어송라이터 테일러 스위프트가 통 큰 선행에 나섰다.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CNN, 빌보드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지난 9일 미국 테네시 중부 지역의 지역 사회를 휩쓴 토네이도의 피해를 입은 이들을 돕기 위해 테네시주에 100만달러(약 13억원)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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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싱어송라이터 테일러 스위프트가 통 큰 선행에 나섰다.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CNN, 빌보드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지난 9일 미국 테네시 중부 지역의 지역 사회를 휩쓴 토네이도의 피해를 입은 이들을 돕기 위해 테네시주에 100만달러(약 13억원)를 기부했다.
현지에서는 이 폭풍으로 인해 최소 6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부상을 당했다. 파손된 건물만 수백채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커뮤니티 파운데이션 오브 미들 테네시'의 할 카토 CEO는 "믿을 수 없을 만큼 관대한 선물"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스위프트는 앞서 2020년 토네이도가 해당 지역을 강타했을 때도 100만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스위프트는 올해 개최한 '디 에라스 투어'(The Eras Tour)에서 비영리 단체 '쓰리 스퀘어 푸드 뱅크'를 통해 자신이 방문한 지역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선행을 펼쳤다. 올해 스위프트의 미국 내 공연에 따른 경제효과 추정치는 약 7조원이다.
1989년생인 테일러 스위프트는 2022년 한 해에만 음반 판매, 스트리밍, 라이선스 등으로 9200만달러(한화 약 1192억원)를 벌어들여 포브스 선정 2022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번 여성 연예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의 순자산은 11억달러(한화 약 1조 4256억원)로, 올해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5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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