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세븐틴·스키즈→임영웅·이준호, '2023 AAA' 대상 [종합]

윤기백 2023. 12. 14. 2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뉴진스, 세븐틴과 부석순, 스트레이 키즈, 임영웅, 이준호가 '2023 AAA'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4일 필리핀 아레나에서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이하 '2023 AAA') 시상식이 약 6시간 동안 개최됐다.

영예의 대상은 뉴진스('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세븐틴('올해의 앨범', '올해의 퍼포먼스'), 스트레이 키즈('올해의 스테이지'), 임영웅('올해의 팬덤'), 이준호('올해의 배우')가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진스, 올해의 가수·노래 대상 2관왕
세븐틴·부석순, 올해의 앨범·퍼포먼스
신인상은 제베원·문상민·이은샘 영예
뉴진스(사진=위버스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뉴진스, 세븐틴과 부석순, 스트레이 키즈, 임영웅, 이준호가 ‘2023 AAA’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4일 필리핀 아레나에서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이하 ‘2023 AAA’) 시상식이 약 6시간 동안 개최됐다. 이날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34팀의 가수, 22명의 배우 등 총 56팀의 아티스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예의 대상은 뉴진스(‘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세븐틴(‘올해의 앨범’, ‘올해의 퍼포먼스’), 스트레이 키즈(‘올해의 스테이지’), 임영웅(‘올해의 팬덤’), 이준호(‘올해의 배우’)가 차지했다.

먼저 ‘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2개의 대상을 수상한 뉴진스는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은 버니즈(팬덤명)”라며 “큰 상 받은 만큼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의 앨범’과 ‘올해의 퍼포먼스’(부석순) 부문을 수상한 세븐틴은 “캐럿(팬덤명)이 없었다면 이 상을 받지 못했을 것”이라며 “무대로 다시 한번 힘찬 에너지 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위버스 캡처)
‘올해의 스테이지’ 부문을 수상한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두 장의 앨범으로 정말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며 “음악에 대한 진심을 꾸준히 보여주는 스트레이 키즈가 되겠다. 스테이(팬덤명) 사랑한다”고 팬사랑을 과시했다.

올해 신설된 또 하나의 대상인 ‘올해의 팬덤’ 부문을 수상한 임영웅은 “영웅시대 덕에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가수가 되겠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고 팬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올해의 배우’ 부문을 수상한 이준호는 “작년엔 ‘옷소매 붉은 끝동’이란 드라마로 이 상을 받았는데, 올해는 ‘킹더랜드’로 다시 한번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고 공부해서 이 상에 걸맞은 멋진 배우가 되고 싶고, 연기로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신인상은 제로베이스원, 문상민, 이은샘이 영예를 안았다. 제로베이스원은 “시상식에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데 신인상까지 받게 됐다”며 “이경후 부사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상민은 “‘슈룹’을 1년 동안 함께 해준 매니저 형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고, 이은샘은 “2007년 데뷔해 이렇게 신인상을 받게 돼 감회가 새로운데, 앞으로도 변화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 AAA’ 수상자(팀) 명단

△AAA 올해의 가수(대상)=뉴진스

△AAA 올해의 앨범(대상)=세븐틴

△AAA 올해의 노래(대상)=뉴진스

△AAA 올해의 배우(대상)=이준호

△AAA 올해의 팬덤(대상)=임영웅

△AAA 올해의 퍼포먼스(대상)=세븐틴 부석순

△AAA 올해의 스테이지(대상)=스트레이 키즈

△AAA 톱 오브 K팝 레코드=김재중

△AAA 베스트 아티스트=악뮤, 있지, 아이브, 더보이즈, 르세라핌, SB19, 사카구치 켄타로, 김선호, 김지훈

△AAA 베스트 액터=김세정, 안효섭, 이동휘, 이준혁, 멜라이 칸티베로스 프란시스코

△AAA 페뷸러스=뉴진스, 스트레이 키즈, 임영웅, 다니엘 파디야, 캐스린 버나도

△AAA 베스트 퍼포먼스=르세라핌

△AAA 베스트 액팅 퍼포먼스=문가영, 김영대, 이준영, 수호

△AAA 베스트 뮤지션=스테이씨, 제로베이스원, 사쿠라자카46, 권은비, 카드

△AAA 베스트 프로듀서=서현주 스타쉽 프로듀서

△AAA 베스트 크리에이터=쓰리라차(방찬·창빈·한)

△AAA 베스트 초이스=이영지, 보이넥스트도어, 엔팀, 뉴진스, 엔믹스, 벤앤벤, 드림캐처, 임영웅, 딘딘, 김재중, 강다니엘

△AAA 신인상=제로베이스원, 문상민, 이은샘

△AAA 신스틸러=정성일

△AAA 아시아 셀러브리티=뉴진스, 르세라핌, 아이브 장원영, 사카구치 켄타로, 김선호

△AAA 이모티브=수호, 원어스, 보이넥스트도어, 엔팀

△AAA 핫트렌드=이준호, 안효섭, 뉴진스, SB19, 임영웅

△AAA 아이콘=템페스트, 케플러, 엔믹스, 차주영

△AAA 인기상=김세정, 사쿠라자카46, 이준호, 임영웅

△AAA 뉴웨이브=애쉬 아일랜드, 킹덤, 재찬, 야오천

△AAA 포텐셜=폴 블랑코, 라필루스, ATBO, 유선호

△AAA 포커스=루네이트, 호라이즌, 안동구, 더보이즈 영훈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