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빵 사고 있는 사람 누구세요?"…신의 '인간적인 모습' 끝판왕 공개!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다. 축구의 신이라는 수식어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슈퍼스타.
바르셀로나 시절 우승할 수 있는 모든 우승을 다 경험했고, 각종 신기록, 각종 득점왕을 품에 안았던 선수.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이끌고 우승을 차지하며 진정한 'GOAT'로 인정을 받았다.
그라운드에서 신의 모습을 한 메시. 압도적 카리스마를 뽐내는 전설. 그 누구도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아우라. 하지만 축구장 밖에서는 메시도 평범한 인간이다. 인간 메시의 모습, 그 '끝판왕'의 모습이 공개됐다.
메시는 현재 마이애미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유럽에 있다면 여전히 그라운드에 있겠지만, 지난 시즌을 끝으로 유럽을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한 메시다. 메시의 시즌은 끝났고, 여유롭게 쉬고 있다.
메시의 일상을 스페인의 '마르카'가 영상으로 공개했다. 이 영상을 보면 메시는 한 베이커리에서 빵을 사고 있다. 반바지에 반소매 셔츠, 정말 편안한 복장에, 한 손에는 음료수가 있었고, 빨대로 쪽쪽 빨아 먹는 모습도 보인다. 빵을 사기 위해 기다리는 모습, 이를 발견한 팬들과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에 '마르카'는 "메시도 인간이다. 마이애미의 베이커리에서 빵을 사는 축구의 전설이 포착됐다. 메시는 마이애미에서 충분한 휴식을 즐기고 있고, 정말 평범한 모습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유럽에서 메시는 치열하게 싸웠고, 미국으로 와 평범한 삶을 즐기고 있다. 너무 평범해 처음에는 메시가 누구인지 모르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를 알아챈 팬들과 메시는 사진을 찍어줬다. 메시는 음료도 한 잔 즐기고 있었다. 메시와 같은 슈퍼스타도 평범한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리오넬 메시.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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