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용돈 솔루션 아이쿠카, 회원·자녀 위한 알뜰폰 요금제 개발

고석용 기자 2023. 12. 1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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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핀테크 기업 아이쿠카가 코나아이의 알뜰폰 브랜드 '모나'와 제휴를 맺고 아이쿠카 고객을 위한 '알뜰폰 5종 요금제'를 개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이쿠카는 쿠카 포인트 지급 관련 혜택도 제공할 방침이다.

아이쿠카는 은행 방문 없이 발급 가능한 자녀를 위한 용돈카드 솔루션이다.

방남진 아이쿠카 대표는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린이 핀테크 시장 저변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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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쿠카

어린이 핀테크 기업 아이쿠카가 코나아이의 알뜰폰 브랜드 '모나'와 제휴를 맺고 아이쿠카 고객을 위한 '알뜰폰 5종 요금제'를 개발한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 안심 요금제의 경우 데이터 4GB, 통화·문자 기본 제공으로 구성할 전망이다. 데이터 소진 이후에도 최대 1Mbps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쿠카는 쿠카 포인트 지급 관련 혜택도 제공할 방침이다.

아이쿠카는 은행 방문 없이 발급 가능한 자녀를 위한 용돈카드 솔루션이다. 자녀가 휴대폰이 없거나 부모 명의의 휴대폰을 사용하는 경우도 용돈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고, 부모는 언제든 자녀 카드로 용돈을 보내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기 용돈 송금, 실시간으로 자녀 카드 사용 내역 및 위치 확인, 하루 미션과 챌린지를 통한 경제 습관 조성 등 기능도 제공한다. 2022년 11월 쿠카 카드를 출시 후 1년 만에 누적 가입자 수는 17만명, 카드 발급수 7만장을 기록했다.

방남진 아이쿠카 대표는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린이 핀테크 시장 저변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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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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