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펀드 출자자 자산관리 돕는다…미라파트너스, 'LP판'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타트업·투자사 백오피스(운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라파트너스가 벤처펀드에 출자하는 출자자(LP)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LP판(LP FAAN)'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라파트너스는 LP판을 통해 조합 및 투자자산에 대한 공정가치평가 업무 지원 서비스, 수탁이 의무가 아닌 조합에 대해 출자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행정업무를 준비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투자사 백오피스(운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라파트너스가 벤처펀드에 출자하는 출자자(LP)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LP판(LP FAAN)'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LP판은 기존에 출시한 비상장시장 행정업무 자동화 시스템 '미라판(MIRA FAAN)'에 포함돼 운영된다. LP판은 LP가 벤처펀드에 출자하기 위해 실시하는 번거로운 절차들을 전산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간소화했다.
출자자는 △펀드 및 포트폴리오 현황 파악 △세금신고 서류 발급 △총회 참가 △출자 신청 등 우편과 이메일로 진행하던 절차들을 온라인에서 할 수 있다.
LP판은 LP뿐만 아니라 펀드를 운용하는 업무집행조합원(GP)을 비롯한 비상장시장 전반의 생태계를 효율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GP는 출자자별 맞춤형 보고서 작성, 조합원 총회, 투자 동향 보고 등 다양한 LP 요구사항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미라파트너스는 LP판을 통해 조합 및 투자자산에 대한 공정가치평가 업무 지원 서비스, 수탁이 의무가 아닌 조합에 대해 출자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행정업무를 준비하고 있다.
박미라 미라파트너스 대표는 "조합을 운영하는 GP뿐만 아니라 LP들의 편의를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며 "모든 참여자가 운용, 투자 등에만 집중할 수 있는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비상장시장 투자 문화를 만들어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신화 에릭, 살 찌고 수염 기른 '충격 근황'…"육아 많이 힘들었나" - 머니투데이
- "최민수와 관계 가졌던 女들"…강주은, 폭탄 발언 후 "친한 관계" 해명 - 머니투데이
- 애인 생기더니 돌변한 이혼父…딸 몰래 이사까지 '충격' - 머니투데이
- "태진아 사망" 가짜뉴스에…'아들' 이루 "무슨 생각인지" 분노 - 머니투데이
- 이천수, 아내 공동명의 요구에 막말…"능력도 없으면서" - 머니투데이
- 머스크, 진짜 'DOGE' 수장됐다…미 공무원들 '잘릴라' 벌벌 - 머니투데이
- "고양이 살려달라" 신고했는데 그 자리서 죽였다…지자체 용역업체 논란 - 머니투데이
- 김호중은 실형 받았는데…박상민, 3번째 음주운전에도 '집행유예' - 머니투데이
- '이혼 소송 중 열애' 괜찮아?…변호사 "황정음 따라하면 큰일나" - 머니투데이
- 고 송재림 괴롭힌 '악질 사생팬' 있었다…측근 사진 공개·비방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