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죽변항서 수산물축제 열려…15일부터 3일간

김은경 2023. 12. 14. 22: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진군이 '가자, 죽변! 먹자, 수산물!'을 주제로 죽변항 일원에서 '2023 죽변항 수산물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활어 맨손 잡기를 비롯해 수산물 해체 쇼, 무료 시식 행사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죽변오락실, 경매체험, 굿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광중 축제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죽변항 수산물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진군 ‘2023 죽변항 수산물축제’ 홍보물./울진군

[더팩트 I 울진=김은경 기자] 경북 울진군이 '가자, 죽변! 먹자, 수산물!'을 주제로 죽변항 일원에서 ‘2023 죽변항 수산물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활어 맨손 잡기를 비롯해 수산물 해체 쇼, 무료 시식 행사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죽변오락실, 경매체험, 굿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관광객을 위해 500석 규모의 TFS 텐트와 에어돔 쉼터를 설치한다.

김광중 축제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죽변항 수산물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로 수산물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이번 축제로 우리 수산물 안전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