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매출 상위 명단에 있었다". '비도 오고 그래서' 헤이즈, '강수량'이 저작권료에 영향

이정혁 2023. 12. 1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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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이 자신의 세무사를 통해 알게 된 헤이즈의 엄청난 수입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출연자들과 연결점이 있는지 물어봤을 때, 헤이즈 씨랑 연결점이 없다고 생각했는다. 근데 헤이즈 씨 예전 세무사가 지금 제 세무사와 같은 분이다"라고 밝힌 하석진은 "그게 왜 기억이 났냐면, 매출 상위 명단에 헤이즈 씨가 있었다"라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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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매출 상위 명단에 헤이즈가 있었다"

하석진이 자신의 세무사를 통해 알게 된 헤이즈의 엄청난 수입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지니어스 플랜' 특집으로 물리학자 김상욱, 배우 하석진, 이시원, 가수 헤이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헤이즈는 '비도 오고 그래서'란 노래 등으로 저작권료가 만만치 않음을 밝혔다.

그는 "'비도 오고 그래서'라는 곡( 저작권료가) 비가 올 때마다 상승하다 보니 '장마 연금'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비가 오는 날에 떠오르는 노래로는 잠깐 TOP을 찍지 않았나"라고 자신했다.

또한 그는 연간 강수량이 '비도 오고 그래서'의 저작권료에 영향을 준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2019년도에는 비가 적게 왔고, 2020년도는 비가 더 많이 왔다. 그래서 이례적인 곡으로 저한테 감사하게 남아있다"라고 설명했다.

이가운데 하석진도 헤이즈�� 매출에 대해 증언을 해서 눈길을 끌었다.

"출연자들과 연결점이 있는지 물어봤을 때, 헤이즈 씨랑 연결점이 없다고 생각했는다. 근데 헤이즈 씨 예전 세무사가 지금 제 세무사와 같은 분이다"라고 밝힌 하석진은 "그게 왜 기억이 났냐면, 매출 상위 명단에 헤이즈 씨가 있었다"라고 공개했다.

한편 하석진은 '데블스 플랜' 우승 상금 2억 5천만 원으로 다른 출연자와 제작진에게 순금 코인 및 상패를 선물로 준 사실을 밝혔다.

"사람들이 계속 물어봤다. 근데 저에게는 숫자로 된 트로피 같은 느낌이어서 건들기 힘들었다"라고 전한 하석진은 "출연자들이랑 회식하면 제가 결제하기도 했지만, 정작 상금이 들어간 통장은 건들지 않았다. 그러다가 방송이 다 나가고 나서 출연자와 제작진에게 선물을 좀 줬다"라고 겸손하게 발했다.

"나는 환금성 있는 트로피라고 생각했으니까, 거꾸로 '환금성이 있는 걸 만들어주자' 싶었다"라고 비화를 전한 하석진에게 김구라는 "중량이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고, 하석진은 "꽤 묵직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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