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55억 자가에 만든 노천탕 수도 동파 “내년 3월까지 기다려야”(홈즈)

서유나 2023. 12. 1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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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노천탕 동파 소식을 전했다.

12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231회에서는 박나래가 이루다 만 올해 로망을 전했다.

이날 양세형은 "올해가 가기 전에 공약했던 것 기억나냐. 볼팀장님은 바로 이뤘더라"면서 박나래의 노천탕을 언급했다.

박나래는 "(로망을) 이뤘다. 저의 소원을 이뤘다. 주택살이를 하면서 마지막 소원이 야외노천탕을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라고 긍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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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 캡처
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노천탕 동파 소식을 전했다.

12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231회에서는 박나래가 이루다 만 올해 로망을 전했다.

이날 양세형은 "올해가 가기 전에 공약했던 것 기억나냐. 볼팀장님은 바로 이뤘더라"면서 박나래의 노천탕을 언급했다.

박나래는 "(로망을) 이뤘다. 저의 소원을 이뤘다. 주택살이를 하면서 마지막 소원이 야외노천탕을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라고 긍정했다.

다만 잘 쓰고 있냐는 질문에 박나래는 "그 다음주 주말에 하려고 장작, 먹을 거 고기 다 준비해서 물을 딱 틀었는데 수도가 동파가 된 거다. 그래서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얼음이 녹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고 털어놓았다.

박나래는 내년 3월 녹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냐는 코디들에 긍정, "물 없이 거기 앉아있다"고 토로했다. 장동민은 이에 "해병대처럼 찬물 넣고 들어가라"고 도움 하나도 안 되는 조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는 55억에 낙찰받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의 단독주택에 거주 중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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