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5일[TV 하이라이트]

한국인의 삶을 바꾼 자동차들

■카투더퓨처(MBC 오후 8시40분) = 자동차 전문 지식 프로그램 <카 투 더 퓨처>가 첫 방영된다. 아나운서 김대호와 함께 가수 데프콘·초아가 MC로서 호흡을 맞춘다. 이날 방송은 그간 한국인들의 삶을 바꾼 역대 자동차를 소개한다. 김대호는 “현재 자동차시장의 화두는 전기자동차”라며 생애 첫 자율주행 자동차도 체험한다. 스스로 움직이는 핸들에 놀란 그는 “귀신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

8시간 만에 사랑에 빠진 남녀

■독립영화관(KBS1 오후 11시30분) = 영화 <사랑의 고고학>이 방영된다. 영실과 인식은 만난 지 8시간 만에 사랑에 빠진다. 두 사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함께하자”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다. 그러나 인식은 시간이 지날수록 영실에게 집착하기 시작한다. 뒤틀린 관계에서도 영실은 인식과 약속한 것을 지키려고 하지만 끝내 이별한다. 이별 후 영실은 불온했던 지난 연애를 떠올리며 생각에 잠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