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17점' 프로농구 SK, 한국가스공사 제압

주영민 기자 2023. 12. 1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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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한국가스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81대 69로 이겼습니다.

이날 졌더라면 2연패를 당할 뻔했던 SK는 11승 8패로 4위를 유지했습니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4승 16패를 기록하며 서울 삼성과 함께 공동 최하위인 9위가 됐습니다.

SK는 안영준이 17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워니는 18점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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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한국가스공사와 경기에서 리바운드를 따내는 SK 안영준(오른쪽)

안영준이 17점을 넣은 프로농구 서울 SK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고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SK는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한국가스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81대 69로 이겼습니다.

이날 졌더라면 2연패를 당할 뻔했던 SK는 11승 8패로 4위를 유지했습니다.

3위 수원 kt(12승 7패)를 1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4승 16패를 기록하며 서울 삼성과 함께 공동 최하위인 9위가 됐습니다.

SK는 안영준이 17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워니는 18점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습니다.

아시아 쿼터 선수인 고메즈 딜리아노도 3점슛 2개를 포함해 12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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