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류현진, 대체 언제 계약하나?...또 크리스마스 선물 주려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9년 12월 23일(이하 한국시간)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과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의 제프 파산은 "류현진이 토론토와 계약기간 4년, 8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처음으로 전했다.
4년 토론토와의 계약이 끝난 지금 류현진은 다시 FA 시장에 나왔다.
4년 전에도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낭보를 안겨준 류현진이 이번에도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계약 소식을 전할지 주목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 후인 27일 토론토는 신체 검사 후 이를 공식 발표했다.
4년 토론토와의 계약이 끝난 지금 류현진은 다시 FA 시장에 나왔다.
그런데 아직 계약 소식이 없다. 미국 메이저 언론들도 침묵이다.
FA 시장이 열렸을 때만 해도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는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큰소리쳤다. 하지만 이후 조용하다.
이에 일각에서는 류현진의 KBO 복귀 기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류현진이 빅마켓 구단과 계약하기는 다소 무리라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류현진은 로테이션 4~5번으로 던질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제는 계약 기간과 몸값이다. 류현진은 최소 2년 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구단들은 그의 나이와 부상 이력을 지적하면서 1년 계약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몸값은 800~1천만 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스몰 마켓 팀에게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4년 전에도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낭보를 안겨준 류현진이 이번에도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계약 소식을 전할지 주목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