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탄소중립 교육 운영 조례 첫 제정

[KBS 전주]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발맞춰, 전북도의회가 탄소중립 교육 과정 운영을 제도화하는 조례를 전국 처음으로 제정했습니다.

조례에는 탄소 중립 중점 학교 지정과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원 연수 확대, 공공기관·연구기관과 협력 체계 구축 등을 담았습니다.

한정수 도의원은 생태 전환 등 기후 위기 극복과 미래 세대인 학생 교육권 보장을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