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와 할부지' 강철원 "러바오 유전자 강해, 3년만 재회날 쌍둥이 생겨"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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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와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가 러바오와 아이바오의 재회 순간을 떠올렸다.
14일 방송된 SBS '푸바오와 할부지'에서는 강철원 사육사와 푸바오와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의 엄마 아이바오, 아빠 러바오가 3년 만에 재회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아이바오는 푸바오 육아로 3년 간 러바오와 따로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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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푸바오와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가 러바오와 아이바오의 재회 순간을 떠올렸다.
14일 방송된 SBS '푸바오와 할부지'에서는 강철원 사육사와 푸바오와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의 엄마 아이바오, 아빠 러바오가 3년 만에 재회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아이바오는 푸바오 육아로 3년 간 러바오와 따로 지냈다. 이후 두 판다가 3년 만에 재회했을 당시가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러바오는 아이바오를 기다리며 낑낑거렸고, 두 판다는 문 하나 사이를 두고 서로를 그리워했다. 창살 틈으로 아이바오를 확인한 러바오는 손을 뻗어 아이바오를 만지고, 감정을 표현했다.
아이바오도 응답하며 사랑을 표현하자 전현무는 "진짜 신기하다"며 감탄했다. 강철원 사육사는 "저때 만나서 쌍둥이가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러바오 아버지를 만난 적이 있다. 다른 암컷들이 발정 시기가 돼 수컷들을 만났는데 교미가 잘 안 되더라. 그러다가 러바오 아버지가 들어왔는데 한 번에 성공을 시키더라"며 "러바오 쪽이 세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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