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7기 현숙, 상철 ‘사생활 논란’ 해명글 돌연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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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7기 출연자 현숙(가명)이 상철을 두둔하는 해명 글을 삭제했다.
12월 14일 '나는 솔로'(이하 '나솔') 17기 현숙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게재했던 상철(가명) 사생활 논란에 관련된 장문의 심경 글을 피드에서 삭제했다.
한편 SBS Plus, ENA '나는 솔로' 17기에 출연한 상철과 현숙은 서로를 최종 선택했고 라이브 방송에서 두 사람은 '현커'(현실 커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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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나는 솔로' 17기 출연자 현숙(가명)이 상철을 두둔하는 해명 글을 삭제했다.
12월 14일 '나는 솔로'(이하 '나솔') 17기 현숙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게재했던 상철(가명) 사생활 논란에 관련된 장문의 심경 글을 피드에서 삭제했다.
앞서 17기 상철은 지난해 강원도 양양의 한 클럽을 방문해 한 여성과 수위 높은 선정적인 춤을 추는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유돼 논란이 됐다.
상철은 '나솔'에서 유쾌하고 젠틀한 이미지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은 만큼 방송 이미지와는 상반돼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이에 대해 상철은 12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많은 분께 우선 양해의 말씀 드린다. 한 커뮤니티에 제 모자란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에게 불쾌감을 드려 죄송하다. 논란이 될 만한 행동이기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깊이 반성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고 깊이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결국은 제가 한 행동의 결과이므로 저에 대한 비난은 감수할 수 있겠으나 이에 따라 제 주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비난받는 상황은 견디기 매우 힘들다"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상철의 연인인 '현커' 17기 현숙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내가 정말 사랑에 눈이 멀어 제대로 된 판단을 못 하는 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영상을 올린 분께 따로 연락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상철의 해명을 정리하면 양양은 다른 지역에 놀러 갔다가 잠깐 들러 바닷가에서 놀다가 바로 서울로 오게 된 상황이고. 페스티벌은 기획자가 지인이라 매년 초대가 들어와도 한 번도 가지 않다가 호주로 이민 가게 된 친구에게 좋은 추억을 안겨주고 싶어 가게 된 것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사람을 많이 만나봤지만 가장 바르고 건강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 가장 믿음이 가는 친구였다. 영상 속 잠깐의 순간으로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과 그 사람의 가치와 신념이 폄하되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는 입장을 전하며 상철을 두둔했다.
현숙은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장담할 수 없으나 짧은 영상과 사진으로 인해 이 친구가 오해받고 과도한 억측으로 비난받는 것이 마음 아프다. 순간의 영상과 사진으로 추측성 평가를 하기보다 ('나솔' 촬영 기간인) 5박 6일 동안 보여준 모습으로 이 사람을 바라봐주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이후 현숙은 돌연 해당 글을 삭제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함께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계정은 삭제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SBS Plus, ENA '나는 솔로' 17기에 출연한 상철과 현숙은 서로를 최종 선택했고 라이브 방송에서 두 사람은 '현커'(현실 커플)라고 밝혔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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