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말실수, 주우재에 고개 숙였다 “독해서 앙심 품으면 보복”(홍김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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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이 말실수를 하곤 주우재에 고개 숙였다.
홍진경은 "너 어디서 이상한 소리를 듣고 다녀"라고 발뺌했지만 주우재는 홍진경만 빼고 멤버들의 붕어빵 간식을 사주며 뒤끝을 드러냈다.
홍진경은 "너 진짜 지금 나 붕어빵 안 사주면 끝"이라고 더 큰소리쳤으나 주우재는 단호했다.
홍진경은 커피를 사줘야만 화를 푼다는 주우재에 그토록 아끼던 동전까지 대방출하며 주우재의 마음을 달래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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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홍진경이 말실수를 하곤 주우재에 고개 숙였다.
12월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65회에서는 '쫌지니어스' 편이 펼쳐졌다.
이날 홍진경은 주우재가 없는 틈에 멤버들에게 "오늘은 우재 한번 묻자. 쟤 (찬물에) 들어가는 꼴 봐야겠다. 너무 잘난 척한다"고 말했다가 주우재에게 딱 걸렸다.
홍진경은 "너 어디서 이상한 소리를 듣고 다녀"라고 발뺌했지만 주우재는 홍진경만 빼고 멤버들의 붕어빵 간식을 사주며 뒤끝을 드러냈다. 홍진경은 "너 진짜 지금 나 붕어빵 안 사주면 끝"이라고 더 큰소리쳤으나 주우재는 단호했다.
"독하고 그런 애라 한 번 또 앙심 품으면 보복한다"며 걱정하던 홍진경은 결국 멤버들 모두가 떠난 뒤 "미안하다 우재야"라며 고개 숙여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커피를 사줘야만 화를 푼다는 주우재에 그토록 아끼던 동전까지 대방출하며 주우재의 마음을 달래줬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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