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드림, 2023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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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드림(대표 김지훈)이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3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헬스케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지훈 돌봄드림 대표는 "처음에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으로 시작했지만, 노인과 시니어 등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비롯해 일반인까지 다방면에서 돌봄이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제품 개발 및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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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드림(대표 김지훈)이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3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헬스케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기술혁신 기업, 일자리 창출 강화 기업, 고객 만족 우수 기업 등 각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선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2020년 설립된 돌봄드림은 Deep Touch Pressure(심부압박) 효과를 기반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스마트 조끼를 개발 중인 멘탈헬스케어 기업이다. 긴장, 초조, 불안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공기주입식 조끼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개발된 HUGgy(허기)는 조끼 내부에 탑재된 공기튜브가 부풀어 올라 몸을 감싸주어 DTP(심부압박, Deep Touch Pressure) 효과를 극대화해 사용자에게 안아주는 느낌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매출액의 1%를 환경 보호에 기부하는 1% for the Planet(원퍼센트포더플래닛)의 공식 비즈니스 파트너가 된 데 이어 글로벌 사회 혁신 인증제도인 B-Corp(비콥) 인증까지 획득하며 소셜벤처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멘탈헬스케어 스타트업인 안드레이아, 비웨이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정신적인 돌봄이 필요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데이터 수집 및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인공지능(AI) 기반 '허기 스마트'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김지훈 돌봄드림 대표는 "처음에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으로 시작했지만, 노인과 시니어 등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비롯해 일반인까지 다방면에서 돌봄이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제품 개발 및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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