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조인성 부인만 셋…내가 조강지처”(어쩌다 사장)

김지은 기자 2023. 12. 1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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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어쩌다 사장3’ 박경림이 조인성의 조강지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경림은 14일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3’에서 조인성에게 “아중이가 ‘더 킹’ 때 아내였다며?”라고 묻다가 “생각해 보니까 여기에 다 네 아내가 모였다”고 말했다. 박경림은 MBC 시트콤 ‘논스톱’에서, 한효주는 디즈니+ 드라마 ‘무빙’에서 조인성의 아내로 출연한 바 있다.

이에 조인성은 “내가 세 번이나 갔다 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박경림 또한 “내가 조강지처인 것을 알아라. 가서 군기 좀 잡아야겠다”고 맞장구를 쳤다.

이어 박경림은 김아중에게 “너 인성이랑 결혼했었다며? 지금 얘기 들어보니까 인성이가 계획한 건지 모르겠지만 나랑 제일 먼저 결혼했는데 부인이 셋”이라며 “조강지처로서 한마디 하겠다. 밥이 너무 많다”고 조언했다.

또 김아중은 박경림의 대학교 후배라고. 이를 들은 차태현은 “아내 후배, 학교 후배인 거냐?”고 물으며 웃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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