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엔리케 압박하는 PSG…‘성적 못내면 새 감독으로 레전드 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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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올시즌 반드시 뚜렷한 성과를 거둬야 한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4일(한국시간) "파리생제르맹(PSG)은 올시즌 엔리케 감독이 일관된 결과를 거두지 못할 경우 대체자로 티아고 모타 감독을 선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의 수뇌부는 올시즌 성적에 따라 필요할 경우 엔리케 감독의 대체자로 모타를 선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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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올시즌 반드시 뚜렷한 성과를 거둬야 한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4일(한국시간) “파리생제르맹(PSG)은 올시즌 엔리케 감독이 일관된 결과를 거두지 못할 경우 대체자로 티아고 모타 감독을 선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올시즌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리그앙에서 15경기를 치른 현재 11승 3무 1패로 승점 36점을 획득하면서 니스, AS모나코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유럽대항전 성적은 만족스럽지 못할 수도 있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조 2위로 진출했다. 조별리그에서 뉴캐슬, AC밀란에 패한 것이 뼈 아팠다.
엔리케 감독의 마음이 편할 리 없다. 엔리케 감독은 올여름에만 선수 영입에 2억 유로(약 2,800억 원)를 투입했다. 투자 금액을 감안한다면 지금까지 성적은 합격점을 받기 어렵다.
PSG는 고삐를 당기기 시작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의 수뇌부는 올시즌 성적에 따라 필요할 경우 엔리케 감독의 대체자로 모타를 선임할 계획이다.
모타는 PSG의 전설적인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통산 231경기를 소화하면서 리그앙 우승 6회를 거머쥐었다.
지도자로서도 착실하게 경험을 쌓고 있다. PSG 19세 이하 팀에서 감독 경력을 시작한 모타는 스페치아 칼초를 거쳐 볼로냐를 지도하는 중이다.
PSG 부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피챠헤스’는 “PSG는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감독을 교체하는 것을 선호한다. 모타의 선임은 팀 전략의 대대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라고 짚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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