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별, 부부여행 10년 만인데 삼남매 생각뿐 "얼른 선물 사갈게" ('별빛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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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하와 별이 결혼 11주년 기념 일본 여행을 떠났다.
14일 별의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는 '별 하하 단둘이 떠나는 결혼기념일 기념! 일본 도쿄 번개 여행. 얘들아 엄마 아빠 좀 놀다 갈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하하와 별은 "결혼기념일로 급하게 일본 여행을 가게 됐다"며 공항으로 향했다.
이후 하하와 별은 아이들의 선물을 사기 위해 백화점 쇼핑몰 등을 열심히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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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하하와 별이 결혼 11주년 기념 일본 여행을 떠났다.
14일 별의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는 '별 하하 단둘이 떠나는 결혼기념일 기념! 일본 도쿄 번개 여행. 얘들아 엄마 아빠 좀 놀다 갈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하하와 별은 "결혼기념일로 급하게 일본 여행을 가게 됐다"며 공항으로 향했다. 별은 "최근 해외여행이 4년 전 싱가포르가 마지막이었다. 싱가포르에 다녀오자마자 코로나19가 터지면서 해외에 갈 수 없었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일본에 도착한 두 사람은 먼저 MZ 감성으로 도착샷을 남긴 후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했다. 별은 "아이들을 픽업하거나 재울 생각에 시간을 안 쫓기고 돌아다닐 수 있어 최고다. 다른 거 다 필요없다"라며 육아 탈피에 기뻐했다.
두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며 "작년 결혼기념일 때는 리마인드 웨딩을 했는데 이렇게 황홀한 시간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못했다. 오래 살고 볼 일이다. 단둘이 여행을 온 건 10년 만이다"라고 말했다.
하하와 별은 자녀들과 영상통화를 했고 "뭐 사갈까?"라며 아이들에게 물었다. 특히 송이는 숟가락이 있는 소꿉놀이를 갖고 싶다며 신신당부해 웃음을 안겼다. 별은 "알았어. 엄마가 얼른 선물 사갈게"라며 약속했다.
이후 하하와 별은 아이들의 선물을 사기 위해 백화점 쇼핑몰 등을 열심히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송이의 장난감 여러 개를 구입한 후 두 아들의 선물도 사기 위해 또 다른 여정을 시작했다.
한편 하하와 별은 2012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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