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14일 뉴스리뷰
■ 50년 뒤 인구 3천만명대…고령인구는 절반
지금부터 50년 뒤엔 우리나라 총 인구가 3,600만명대에 머물 것이라는 통계청 예측이 나왔습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절반 가량에 육박하면서, 생산연령 인구 수를 앞지를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 여, 비대위 체제 전환…압박 키우는 비명계
당대표가 공석이 된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해 내부 전열 정비와 총선 준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여당에서 시작된 인적쇄신을 고리로 민주당 비명계에선 통합 비대위 전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 송영길 18일 구속기로…"증거인멸 우려 없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한 영장심사가 오는 18일 열립니다. 검찰은 증거 인멸 우려가 큰 만큼 구속 수사가 필요하단 입장인 반면 송 전 대표는 정치적 기획수사라며 재차 반발했습니다.
■ '학폭 피해' 5만 9천명…10년만에 최대치
올해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학생 비율이 10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대면 교육이 재개된데다 각종 학폭 관련 논란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민감도가 높아진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 군, 현역 판정 기준 완화…고도비만도 군대간다
국방부가 체질량지수, BMI에 따른 현역 판정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이 담긴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 현행 4급 판정을 받았던 고도비만 인원도 모두 3급 현역 판정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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