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아들 휴대폰 열었다가 깜짝”…용돈 벌려고 ‘이것’ 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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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에 중독된 청소년 10명 가운데 7명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생 1학년에 해당되는 16~17세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관이 공동으로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도박 중독 청소년 76명을 분석한 결과 16~17세 학생이 6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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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명중 7명은 중3·고1 몰려 있어
단시간 승부내 온라인 도박 선호
![[사진 =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2/14/mk/20231214203603365wsky.png)
14일 서울경찰청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청소년 도박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해당 기관이 공동으로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도박 중독 청소년 76명을 분석한 결과 16~17세 학생이 68%를 차지했다. 남학생 비중이 전체 97%를 차지하며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들은 주로 단시간에 승부를 통해 이익을 얻는 방식의 바카라 등 온라인 도박을 주로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인소개(55.3%)로 도박을 접하게 됐다고 응답한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용돈벌이(25%), 호기심(13.2%), 도박 광고(6.6%) 순이었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서울경찰청은 총 38명의 도박을 한 청소년을 검거했다. 조사 결과 이들이 했던 도박 유형 역시 바카라 등 온라인 도박이 81.6%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서울경찰청은 청소년 도박이 대부분의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는 점을 고려해 학교전담경찰관(SPO)과 사이버 수사팀 간 공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치유프로그램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청소년 거주 지역으로 출장 교육이 가능하도록 시스템도 개선하기로 협의했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깊숙이 침투한 온라인 불법도박은 청소년의 미래를 파괴하고 폭행 등 심각한 2차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며 “근본적인 재발 방지를 위해 중독학생에 대한 치료와 상담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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