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1차관, 나토 7개국 대사 면담..."사이버 등 협력 강화"

조수현 2023. 12. 14. 2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이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7개국 상주 대표들을 면담하고 한-나토 협력과 동북아 질서, 북핵 대응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외교부는 장 차관이 오늘(14일) 나토 주재 미국, 폴란드, 체코, 루마니아, 덴마크, 네덜란드, 이탈리아 대사와 만나 사이버 등 초국경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나토 협력을 강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이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7개국 상주 대표들을 면담하고 한-나토 협력과 동북아 질서, 북핵 대응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외교부는 장 차관이 오늘(14일) 나토 주재 미국, 폴란드, 체코, 루마니아, 덴마크, 네덜란드, 이탈리아 대사와 만나 사이버 등 초국경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나토 협력을 강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장 차관은 지난 7월 나토 정상회의 계기로 체결된 한-나토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ITPP)을 바탕으로 신흥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나토 상주 대표들은 한국이 우크라이나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현안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 신흥 안보 분야에서 한-나토 간 협력이 진전되길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