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환인도양연합, 해양재난 관리 협력 강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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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14일 서울에서 '제4차 한-환인도양연합(IORA) 파트너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ORA는 인도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주도로 인도양 연안 국가 간 경제·사회 협력을 위해 지난 1997년 출범한 지역협의체다.
이 세미나는 2019년 11월 아부다비에서 개최한 '제19차 IORA 각료회의'를 계기로 우리 측이 제안한 1.5트랙 협의체이자 우리나라와 IORA 간 정책·학술 교류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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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외교부는 14일 서울에서 '제4차 한-환인도양연합(IORA) 파트너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ORA는 인도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주도로 인도양 연안 국가 간 경제·사회 협력을 위해 지난 1997년 출범한 지역협의체다. 현재 23개 회원국을 두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18년 11월 '대화상대국(Dialogue Partner)'으로 가입했다.
이 세미나는 2019년 11월 아부다비에서 개최한 '제19차 IORA 각료회의'를 계기로 우리 측이 제안한 1.5트랙 협의체이자 우리나라와 IORA 간 정책·학술 교류 플랫폼이다. 2020년 10월 1차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 진행됐으며, 살만 알 파리시 IORA 사무총장이 최초로 대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IORA 8대 우선협력분야(Priority Area) 중 재난관리 이슈의 한 분야인 해양쓰레기 대응 및 실질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IORA 8대 우선협력분야는 해양안보, 무역·투자 증진, 어업, 학술·과학기술 교류, 재난관리, 관광·문화교류, 여성, 청색 경제 등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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