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참여연대, “중구의원 보궐, 양당 무공천해야”

김도훈 2023. 12. 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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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내년 1월, 대구 중구 의원 2명에 대한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가운데, 대구참여연대가 사태 원인을 제공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공천하지 말 것을 요구했습니다.

참여연대는 두 당 의원의 귀책 사유로 보궐 선거가 치러져 6억 원이 넘는 세금이 들어간다면서 공천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대구 중구선관위는 주소지를 옮겼다가 의원직을 잃은 이경숙 구의원과 구청과 수의계약을 했다 제명된 권경숙 구의원에 대한 보궐선거를 다음 달 31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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