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국민의힘 정용근 예비후보 “22대 총선 출마…충주 도약시킬 것” 외
[KBS 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충북경찰청장을 지낸 국민의힘 정용근 예비후보가 오늘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내년 22대 총선 충주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정 예비후보는 37년의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충주를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는데요.
그러면서 국비 확보와 각종 규제 완화, 수변 관광 개발, 우량기업 유치 등을 약속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 KTX 운행 조정…충북 북부·수도권 접근성 개선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 이달 말부터 KTX 열차 운행을 조정하면서 충북 북부권과 수도권의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먼저 28일부터 충주에서 부발까지였던 중부내륙선 KTX-이음 운행 구간을 판교역까지 늘려 충주에서 판교까지 이동 시간이 65분으로 단축됩니다.
29일부터는 청량리를 기점으로 운행하던 중앙선 KTX-이음도 서울역까지 연장돼 제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충주시, 18일 시내버스 노선 개편 시민 공청회
충주시가 오는 18일 시청 남한강 회의실에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안 시민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공청회에서는 달라지는 버스 노선과 수요응답형 교통 체계에 대한 도입 취지와 의미를 설명한 뒤 질의 응답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충주시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 등을 토대로 내년 5월부터 개편된 시내버스 노선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제천시, 종이형 지역화폐 재발행 이후 판매액 증가
제천시가 종이형 지역 화폐를 다시 발행하면서 전체 판매액이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제천 화폐 '모아'의 전체 판매액은 104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34% 증가했습니다.
제천시는 올해 2월부터 종이형 화폐 발행을 중단했지만 고령층 사용자가 모바일 화폐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전체 판매액도 감소하자 지난달부터 만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종이형 화폐를 다시 판매하고 있습니다.
단양군, 상하수도 요금 휴대전화 고지 서비스 도입
단양군이 상하수도 요금을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와 카카오톡을 통해 알려주는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상하수도 사용 기간과 사용량, 부과 요금과 명세서 등을 휴대전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용 희망자는 한국수자원공사 단양수도지사나 지방상수도 포털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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