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디션 입상자가 또 나온다…김소연·오유진, '미스트롯3' 출연

▲ 21일 첫방송되는 '미스트롯3'에 출연하는 김소연(왼쪽)과 오유진. 제공|TV조선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트로트 아이돌’ 김소연, 오유진이 TV조선 ‘미스트롯3’에 나란히 출연한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미스트롯3’에는 다른 오디션에서 우승하거나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들도 출연한다.

그런 가운데 ‘트로트 아이돌’ 김소연과 오유진이 출연한다. ‘트로트 아이유’ 김소연은 MBC ‘트로트의 민족’ 2위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오유진은 KBS2 ‘트롯 전국체전’ 3위 수상자로 ‘트로트 프린세스’라고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미스트롯3'에 도전장을 던진 두 사람이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은 실력이 좋은 어린 참가자들이 대거 지원해 평균 연령이 확 낮아졌다. 김소연, 오유진을 비롯해 새로운 타이틀에 도전하기 위해 과감히 용기를 낸 참가자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미스트롯3’는 가창력은 물론이고 넘치는 끼와 신선한 매력을 갖춘 72인의 참가자들이 출격한다. 무엇보다도 ‘미스&미스터트롯’ 사상 최초로 1라운드부터 부서별 1대 1 서바이벌 배틀을 벌인다. 파격적이고 잔인한 룰이 도입되며 박진감 넘치는 경연을 예고한다.

‘미스트롯3’는 MC 김성주를 필두로 장윤정 김연자 진성 붐 장민호 김연우 박칼린 황보라 은혁 이진호 빌리 츠키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마스터 군단을 이룬다.

TV조선 ‘미스트롯3’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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