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인공암벽장에 볼더링장 조성…“국제대회 유치 가능”

서윤덕 2023. 12. 1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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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군산 인공암벽장이 스포츠클라이밍 국제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시설을 모두 갖췄습니다.

군산시는 리드벽과 스피드벽만 있던 소룡동 인공암벽장에 12억 5천만 원을 들여 길이 40여 미터, 높이 10여 미터 규모로 볼더링장을 만들었습니다.

군산시는 볼더링장 조성으로 국제대회를 열 수 있는 시설을 모두 갖췄다며, 내년 초부터는 시민들에게도 개방할 예정입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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