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우크라 비나치화 목표 달성할 때까지 전쟁 계속"(2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비(非)나치화'하는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열린 연말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된 질문을 받자 "평화는 우리가 목표를 달성할 때 찾아온다"면서 이같이 답변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리의 목표는 변하지 않았다"면서 "우크라이나의 비나치화, 비무장화, 중립국 지위 등이 (전쟁) 목표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비(非)나치화'하는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열린 연말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된 질문을 받자 "평화는 우리가 목표를 달성할 때 찾아온다"면서 이같이 답변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리의 목표는 변하지 않았다"면서 "우크라이나의 비나치화, 비무장화, 중립국 지위 등이 (전쟁) 목표였다"고 말했다.
이어 "비무장화와 관련해 그들(우크라이나)이 합의에 도달하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군사적 조처를 취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린 이스탄불에서 열린 (평화) 회의에서 (종전을 위한) 특정 조건에 동의했지만 이 합의는 결국 폐기됐다"고 덧붙였다.
seongs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