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국립생태원, 창간 3년만에 '등재후보 학술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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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이 발간한 학술지 PNIE이 창간 3년 만에 2023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를 통해 '등재후보 학술지'로 선정됐다.
국립생태원은 국내 생태연구 전문기관으로 생태보전·기후변화, 위험성 평가 등 다양한 생태연구 분야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생태전문학술지 'PNIE'를 2020년 11월 1일 창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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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논문 인용 'PNIE'의 학술적 가치와 우수성 높여
[서천]서천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이 발간한 학술지 PNIE이 창간 3년 만에 2023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를 통해 '등재후보 학술지'로 선정됐다.
국립생태원은 국내 생태연구 전문기관으로 생태보전·기후변화, 위험성 평가 등 다양한 생태연구 분야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생태전문학술지 'PNIE'를 2020년 11월 1일 창간했다.
PNIE는 국내외 생태학 분야의 전문가 32명의 편집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문 연구 분야에 따라 5개 연구분과로 나눠 논문의 검토·심사·승인의 전 과정을 엄정히 진행하여 우수 논문 96편을 출판했다.
출판된 논문은 2만 4000여 회 다운로드 됐으며 국내·외 저명 학술지의 우수한 논문에 인용돼 PNIE의 학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높이고 있다.
PNIE는 연 4회 발간하며, 누구나 제한 없이 열람·공유가 가능한 오픈 액서스 저널로서 학술지 누리집을 통해 발간 즉시 공개된다.
조도순 원장은 "국립생태원 학술지가 국내외 생태 연구자들에게 학술 연구를 위한 열정과 고민에 대한 결실의 장이 되고, 자연생태 연구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학술연구 공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국제학술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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