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미래포럼, 산업부 사단법인 설립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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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미래포럼(소부장포럼)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을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산업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관련 포럼을 사단법인으로 승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소부장포럼은 첨단 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했다.
소부장 분야의 현안 조사와 분석, 국제 협력을 통해 정부에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산업계 상생협력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9월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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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미래포럼(소부장포럼)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을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산업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관련 포럼을 사단법인으로 승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소부장포럼은 첨단 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했다. 소부장 분야의 현안 조사와 분석, 국제 협력을 통해 정부에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산업계 상생협력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9월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국내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정보기술(IT) 분야 기업 98개사와 관련 기관이 참여했고 대표에는 이재훈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이 선출됐다. 이 대표는 "글로벌 공급망 주도권 경쟁은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더 가속화하고 있고 경제안보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며 "산학연 모두가 협력을 통해 기술주권과 국가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포럼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격월로 조찬포럼을 연다. 다음 달 17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제3차 포럼이 예정돼 있다.
이윤주 기자 miss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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