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유촌동 일대 정전…1시간15분만에 복구(종합)

상가 등 327호 전력공급 끊겨 불편

14일 오후 5시40분쯤 광주 서구 유촌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한 모습. (독자 제공) 2023.12.14/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 서구 유촌동 먹자골목 일대서 정전이 발생, 1시간 15분만에 정상 복구됐다.

14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9분쯤 광주 서구 유촌동 일대 상가 등 327호에 전력공급이 끊겨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은 자체시스템을 통해 단전 사실을 확인한 뒤 현장으로 출동, 오후 6시54분쯤 전력 복구를 마무리했다.

이 일대에서는 사흘 전인 11일 오후 3시50분쯤에도 정전이 있었던 곳으로 파악됐다.

한전은 고객 측 전기설비 고장 여파로 일대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정전원인을 조사 중이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