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음반 이어 DVD도 오리콘 주간차트 정상…막강한 현지인기 증명

김원겸 기자 2023. 12. 1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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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레저가 막강한 현지 인기에 힘입어 다시 한번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을 밟았다.

1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 '트레저 저팬 투어 2022-23 헬로 스페셜 인 교세라돔오사카'는 이날 발표된 오리콘 주간 DVD 랭킹, 주간 음악 DVD·블루레이 랭킹 두 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내년에는 두 번째 일본 투어 '2024 트레저 투어 [리부트] 인 저팬'에 나서며 기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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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실황을 담은 DVD로 다시 오리콘 주간차트 1위에 오른 트레저.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트레저가 막강한 현지 인기에 힘입어 다시 한번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을 밟았다.

1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 '트레저 저팬 투어 2022-23 헬로 스페셜 인 교세라돔오사카'는 이날 발표된 오리콘 주간 DVD 랭킹, 주간 음악 DVD·블루레이 랭킹 두 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트레저는 앞서 발매된 2집 '리부트'로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주간 종합 앨범 차트, 주간 팝 앨범 차트에서 연달아 1위를 휩쓸며 3관왕에 오른 바 있다. 여기에 지난 6일 발매한 공연 DVD까지 주간차트 2관왕을 달성하며 독보적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DVD는 K팝 아티스트 첫 투어 사상 최다 관객(30만)을 동원한 첫 아레나 투어의 파이널 공연 교세라 돔 오사카 콘서트 실황을 담았다. 트레저의 다이내믹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비롯해 현장의 열기, 그 환희의 순간이 생생하게 담긴 데다 투어 여정을 그린 다큐멘터리와 공연 하이라이트 영상이 함께 수록됐다.

트레저는 올 한 해 일본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현지 시장 내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아레나 투어에 이어 5개 도시·20회차의 팬미팅 투어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첫 팬미팅 투어로 도쿄돔에 입성한 한국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 이들이 지난 1년간 끌어 모은 관객 수는 50만 명 이상이다.

내년에는 두 번째 일본 투어 '2024 트레저 투어 [리부트] 인 저팬'에 나서며 기세를 이어간다. 1월 6일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을 시작으로 사이타마 1월12일~14일, 아이치 1월20일~21일, 오사카 2월3일~4일, 후쿠이 2월10일~11일, 나고야 2월14일~15일, 히로시마 2월22일~23일 등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 트레저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 공연 현장. 제공|YG엔터테인먼트

이에 앞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2023 트레저 콘서트 [리부트] 인 서울'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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