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 서부지청 등, 독거노인에 연탄 배달봉사

권병석 2023. 12. 1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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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과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부산서부지역협의회는 지난 13일 사단법인 부산밥퍼나눔공동체에 연탄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관내 독거노인 등 형편이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서부지청과 부산서부지역협의회는 각 1500장씩 총 3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덕진 서부지청장과 검찰 직원들, 부산서부지역협의회 최금식 회장과 위원들 등 30여명이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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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 이덕진 지청장과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부산서부지역협의회 최금식 회장(왼쪽 네번째부터) 등이 연탄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부산서부지역협의회 제공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과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부산서부지역협의회는 지난 13일 사단법인 부산밥퍼나눔공동체에 연탄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관내 독거노인 등 형편이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서부지청과 부산서부지역협의회는 각 1500장씩 총 3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덕진 서부지청장과 검찰 직원들, 부산서부지역협의회 최금식 회장과 위원들 등 30여명이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연탄을 받은 이모씨(83)는 "검찰에서 온다고 해서 깜짝 놀랐는데 이렇게 연탄을 받게 될 줄 몰랐다. 그 덕분에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 수 있게 되어 한시름 놓았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지청장은 "오늘 흘린 우리의 땀으로 어려운 이웃은 따뜻해진다고 생각하니 보람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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