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S&P 신용전망 상향…AI용 본체 시장서 경쟁력"

이상현 2023. 12. 1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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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자사의 기업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하고 전망을 기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한단계 상향했다고 14일 밝혔다.

S&P 측은 AI(인공지능)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가진 SK하이닉스의 시장 가치에 대해 주목하는 한편 수익성 개선과 안정적인 현금흐름 전망을 근거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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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자사의 기업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하고 전망을 기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한단계 상향했다고 14일 밝혔다.

S&P 측은 AI(인공지능)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가진 SK하이닉스의 시장 가치에 대해 주목하는 한편 수익성 개선과 안정적인 현금흐름 전망을 근거로 제시했다.

S&P 측은 "SK하이닉스의 2024년 잉여영업현금흐름은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영업현금흐름을 활용해 내년에 필요한 투자재원을 충분히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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