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전문가 한자리 '디지털금융 지식' 공유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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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와 한국경영정보학회는 14일 해운대 파크하얏트부산 볼룸에서 부산 금융중심지 선진화를 위한 '제4회 2023 디지털금융포럼'을 공동 주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박형준 부산시장, 박수영 국회의원, 전재수 국회의원, 이명호 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축사와 김재구 한국경영학회장의 '금융신사업 혁신을 통한 부산지역 발전전략', 김진한 BNK금융지주 그룹D-IT부문장의 '디지털금융 전략과 활용사례'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디지털금융과 관련된 전문가들의 주제 강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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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네트워크 강화 자리 마련
디지털금융포럼은 선진 디지털금융 지식을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로 제4회째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각계각층 디지털금융 관련 전문가들을 비롯해 총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포럼은 박형준 부산시장, 박수영 국회의원, 전재수 국회의원, 이명호 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축사와 김재구 한국경영학회장의 '금융신사업 혁신을 통한 부산지역 발전전략', 김진한 BNK금융지주 그룹D-IT부문장의 '디지털금융 전략과 활용사례'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디지털금융과 관련된 전문가들의 주제 강연이 이어졌다.
이날 김호원 부산대학교 교수의 '블록체인기반 규제와 ESG 대응', 송태호 부산대학교 경영연구원장의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육성전략', 이경전 경희대학교 교수의 '생성형 인공지능과 디지털 금융',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금융 그룹장의 '디지털금융의 현재와 미래', 차경진 한양대학교 교수의 '생성형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활용한 고객경험 혁신', 이장우 부산대학교 교수의 '디지털금융의 바람직한 규제 방안', 채상미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김기수 씨씨 미디어 대표의 금융권의 내부통제: 중요성과 기술적 해결방안, 석우영 KB증권 디지털자산사업추진단 부장의 '증권사가 준비하는 토큰증권', 최용석 퀸텟시스템즈 부사장의 '디지털금융 시대에 고객관리의 미래'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주최 측은 앞으로도 '디지털금융포럼'을 매년 부산에서 금융기관들과 협력해 개최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각계각층 전문가가 다양한 관점에서 디지털금융 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이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과 부산이 글로벌 디지털금융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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